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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둔 9월 넷째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어린이 만화 신간과 고전 철학서가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에서는 '흔한남매 23'이, 예스24에서는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가 각각 종합 베스트셀러 정상에 올랐다.
동심 사로잡은 만화 신간 '흔한남매 23'
출간과 동시에 종합 1위
'흔한남매 23'은 신간 출간과 동시에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동심을 사로잡을 만화 신간들이 대거 인기를 끌었다는 것이 서점가의 설명이다.
연휴 앞둔 아이들 인기몰이
연휴 기간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을 겨냥한 만화 시리즈 신간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장기 인기 시리즈인 만큼 이번에도 순위권 진입이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세네카', 몇 달째 스테디셀러인 이유
영화 '오디세이' 흥행이 부른 고전 읽기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는 몇 주째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서점가에서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 흥행이 원작인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비롯한 고전 읽기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철학서 판매량 자체도 증가세
교보문고에 따르면 올해 1~8월 서양 철학자 관련 도서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 흥행과 무관하게 고전·철학서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이번 주 베스트셀러 판도
인문 분야 강세 지속
인문 분야에서는 철학서의 흥행세가 이어지며 상위권을 여러 권이 채웠다.
김애란, 조정래 등 인기 작가들의 신작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문학 분야 경쟁도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다.
추석 연휴, 독서 트렌드는
연휴 기간에는 가벼운 만화책부터 묵직한 고전 철학서까지 폭넓은 독서 수요가 함께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정리하면
9월 넷째주 베스트셀러는 어린이 만화 신간 '흔한남매 23'과 고전 철학서 '세네카'가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영화 흥행이 원작 고전 읽기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추석 연휴 서점가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