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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게임쇼(TGS) 2026이 참가사 1138곳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역대급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게임사만 127곳이 참여해 전년보다 2.5배 늘었는데, 정작 국내 게임쇼 지스타는 참가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TGS 폐막을 앞두고 두 게임쇼의 엇갈린 분위기가 화제입니다.
TGS 2026, 규모부터 다르다
참가사 1138곳, 개최 기간도 역대 최장
TGS 2026은 총 1138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개최 기간도 기존 4일에서 5일로 늘어나며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첫날부터 5만명 넘게 몰려
개막 첫날에만 5만3730명이 방문했고, 기간 내 약 3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엔씨소프트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체험 대기줄은 90분을 넘기기도 했습니다.
지스타는 흥행 위기감
관람객 5년새 4만명 넘게 줄어
지스타 관람객은 2019년 24만4000명에서 2025년 20만2000명으로 줄었습니다.
올해는 20만명 유치조차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전해집니다.
대형 게임사는 크래프톤뿐
주요 국내 대형 게임사 중에서는 크래프톤만 참가를 확정한 상태입니다.
참여사 상당수는 웹젠, 호요버스, 넷이즈게임즈 등 중국 게임사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벌어졌나
국내 게임사, 글로벌 시장으로 눈 돌려
업계는 국내 게임사들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해외 게임쇼 참가를 우선한 결과로 분석합니다.
실제로 TGS 참가 국내 게임사는 127곳으로 전년 대비 2.5배 늘었습니다.
메인스폰서마저 게임사가 아닌 AI 기업
지스타의 경우 메인스폰서마저 게임사 대신 AI 회사가 맡게 됐습니다.
국내 게임쇼의 위상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정리하면
TGS 2026은 참가사와 관람객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순항하고 있습니다.
반면 지스타는 대형 게임사 이탈과 관람객 감소로 위기감이 커지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